유튜브 조회수 구매 강원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북부 해안권으로 연결되는 접속도로를 연내 개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그동안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 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의 경우 상습적으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7번 국도를 거쳐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하지만 해안을 연결하는 길이 440m 규모의 접속도로가 2년간의 공사 끝에 개설됨에 따라 사천, 연곡, 주문진 등 주요 해안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접속도로 개설로 북부 해안 방면으로 향하는 차들도 분산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강릉시는 새해 해맞이와 여름 성수기 해안 접근시간이 단축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북강릉IC 연결 도로 개통으로 차량 흐름이 개선되면서 북부 해안 방면의 차량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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