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팔로워 늘리기 상상인저축은행, PF정상화펀드 꼼수 매각…부실채권 유가증권으로 돌려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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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작성일24-09-09 14:25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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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늘리기 상상인저축은행이 자신의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채권을 유가증권으로 돌려, 이익을 부당 수취한 행위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9일 금감원은 수시검사 결과 발표에서 상상인저축은행이 자신이 투자한 사모펀드(PF 정상화 펀드)에 투자금액 비율만큼 자신의 PF 대출채권을 매각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상상인저축은행은 오하자산운용사가 만든 2개 펀드에 각각 908억원, 585억원을 투자했다. 이 투자비율은 상상인저축은행의 해당 펀드에 대한 PF대출채권 매각비율과 정확히 일치했다. 한마디로 부실한 PF대출채권이 한순간 펀드수익 증권으로 둔갑한 것이다.이로써 상상인저축은행은 두가지 부당 이익을 취했다. PF 대출채권을 장부가액보다 높은 금액에 매각해서 당기순이익을 과다 인식했고, 연체율 등 건전성도 완화되는 효과도 거뒀다. 상상인저축은행의 6월말 연체율은 매각 직전 대비 2.6% 포인트 하락했다.당국은 여기에 가담한 오하자산운용사도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당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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