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ȣ���Դϴ�.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로 전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A씨(30)는 선고 결과에 불복해 공판이 끝난 뒤 곧바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은 B씨(29)는 아작 항소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해 9월 이씨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B씨로 뒤늦게 드러났다.B씨는 A씨가 이씨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법 유심칩을 이용해 해킹범 행세를 하며 협박했다.B씨는 A씨에게서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지난해 10월 1억원을 요구하며 이씨를 직접 협박해 결국 5000만원을 뜯었다.마약 등 전과 6범인 A씨는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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